[대선 말말말] '황교익 거취'에 이재명 냉가슴…"질문? 미안합니다"<br /><br />대선을 앞둔 정치권의 뜨거운 말들을 모은 '말말말' 시간입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의 거취가 경선 최대 화두로 떠오르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잇단 내홍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국민의힘에선 강도 높은 자성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주요 인물들의 오늘 발언, 직접 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 "다른 것 여러 가지 물어보시려고 하죠? 아니 근데 오늘은 좀 중소기업 얘기가…우리가 중심을 둬야 될 데가 있어서 미안합니다."<br /><br /> "안민석 의원님이 황교익 내정자가 자진사퇴 해야 한다는 인터뷰를 하셨는데"<br /><br /> "저희 캠프의 책임있는 분이 친일 문제를 거론한 것은 지나쳤다고 봅니다."<br /><br /> "국민의힘, 쓰레기가 아니라는 것 증명해야 합니다. 저는 며칠 전에 광화문과 명동거리에 나갔습니다. 거리를 걸으면서 만난 우리 국민들이 "국민의힘! 쓰레기들만 모였나, 정신 좀 차려!"라고 외쳐댔습니다. 국민의힘 지도부 제발 정신좀 차리십시오."<br /><br /> "정당에서는 저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대수롭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…이준석 대표 역시 내년 대선을 승리로 이끌지 못할 거 같으면 본인의 정치 커리어에도 적잖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…이 문제를 단시간 내에 해소하지 않겠나…"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